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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 볼 신조어는 사실상 최근에 만들어진 신조어가 아닌 예전에 유행했던 단어가 다시 돌기 시작하면서 불리고 있는 것인데요.
클럽이나 부킹술집 같은 경우에 앞에서 신원 확인이나 인원 확인 등을 거쳐 입구를 통과해 가게로 들어가는 형식인데요. 이런 것들을 관리하는 직원들이 따로 있을 정도죠.
소위 물관리라고 해서 예전 세대라면 나이트를 기억 하실텐데요. 당시 유행하는 옷차림이나 젊은 남녀들이 많이 오도록 가게 안에 들여보내는 사람들을 관리하여 사람을 더 끌어모으는 전략을 많이 쓰고는 했는데요.
이와 마찬가지로 가게 분위기를 조장하기 위해 입구에서 담당자가 손님들을 선택해 안으로 들여보내는 형태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가게 분위기와 맞지 않으면 들여보내지 않는 것이죠. 이때에 등장 할 수 있는 입뺀뜻은 '입구에서 뺀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사실 뺀지먹었어라는 비속어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잘못된 일본어와 올바른 한국어 사용을 위해 이런 단어를 쓰지 않도록 주의하자는 분위기 입니다. 그로인해 똑같은 의미로 쓰이는 것이 '입구 컷'인데요. 이는 cut라는 영어를 섞은 단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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