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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무언가를 핥는 행동은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일시적인 경우는 자연스러운 행동이지만 무언가를 과도하게 반복적으로 행동을 보일때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을 무심코 지나치게 되면 우리의 댕댕이가 질병이나 불안등을 겪을수 있기 때문에 평소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얼굴이나 입 -
주인의 입을 계속 핥는 행동은 배가고프다는 의미로 밥을 달라는 표시인데요. 어미로 부터 먹이를 받아먹는 습성이 남아있어서 하는 행동으로 추측된다고 하는데요. 또 다른 이유로 얼굴을 핥을 때는 존경의 나타내는 복종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낯선사람의 손과 발 -
강아지는 냄새를 맡음으로 상대를 탐색하는 수단으로 낯선사람의 손이나 발을 핥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만약 견주의 손을 계속 핥고 있다면 자신과 놀아달라는 뜻으로 공던지기 놀이나 장난감 숨겨서 찾기등의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놀이등을 하도록 합니다.
다른 개의 귀 -
둘의 관계가 점점 친해지는 과정에서 이런 행동을 보이기도 하구요. 서열이 낮은 강아지가 복종의 의미로 다른 강아지의 귀를 핥기도 합니다. 같이 자라고 있거나 새로 데려온 강아지들끼리 이런 행동을 한다면 자세히 관찰하고 서열의 변화를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언제나 그들 사이에 서열이 존재하므로 이런 행동들을 자세히 관찰해두었다가, 싸움이 크게나거나 일방적인 괴롭힘이 나타날 경우에 일시적인 분리 혹은 서열관리에 직접적으로 개입해 관계를 회복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 자신의 발 -
강아지가 발을 핥는 이유에는 많은것들이 존재하는데요. 심리적인 원인부터 질병이나 날씨에 의한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가끔은 문제가 없지만 과도하게 장시간 또는 하루에도 여러번 수시로 반복한다면 문제가 있다는 신호임으로 자세하게 관찰해주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습진이나 상처가 발생해 이러한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기어 발상태를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산책후에는 발을 씻겨주신 후 충분히 마를 수 있도록 잘 건조시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합니다.
알레르기나 효모감염이 원인인 경우 평소 주는 간식이나 사료의 성분을 잘 확인하고 확인해주시거나 가까운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고 처방을 받도록 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변려동불이 하는 행동을 자주 관찰해주고 문제가 있다면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어야 오래 함께 행복 할 수 있겠죠. 이렇듯 우리의 세심한 관찰과 관심이 정말 중요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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