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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보따리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 한달 사용기

행복뷰티컨설턴트 2020. 7. 9. 17:12

정식 명칭은 조성아 티엠 슈퍼 핏 필업 스틱 파운데이션인데요. 스틱 파운데이션을 처음 사용해본 입장으로서는 참 편리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스틱 파데를 안써봐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아래 브러쉬가 장착되어 있고 돌리면 파운데이션이 나오는 형태라서 정말 편하더라구요.



여행갈때 스틱 파데하나만 들고가면 기본 베이스 메이크업 마무리 되니가 정말 편하고 짐도 줄여주고 좋더라구요. 뚜껑이 위아래 두개가 있는 데요 위의 뚜껑을 열면 파데 본체가 나옵니다. 얼굴에 줄 긋듯이 이마 부터 볼주변 턱 이렇게 그려주고 아래 뚜껑을 열어 브러쉬로 슥슥 문질러 주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마무리 되니 쉽고 편한감이 있어서 금방 쓰게 되더라구요. 발림성도 좋고 바르면 약간 수분이 보이면서 매트하지 않게 발리고 커버력도 좋은 편이예요. 다만 처음부터 한꺼번에 많이 바르지 말고 얇게 붓으로 펴발라준다고 생각하고 전체적으로 펴발라 준 다음 퍼프에 파데를 조금 묻혀서 커버가 더 필요한 부분 위에 덧발라주면 깔끔하고 촉촉한 피부 표현을 할 수 있어요.



디자인도 핑크메탈이라서 화장대에 올려놓거나 파우치에 넣고 다니면 패션아이템으로도 눈도 즐겁고 기분도 좋더라구요. 아래 브러쉬는 돌려서 빼고 껴고 할 수 있어서 세척하거나 브러쉬만 교체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배려해뒀다는 점에서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건성인 제 피부에도 너무 매트하지 않고 커버력이 좋다는 점에서 우선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거 같아요. 만약 오후 중에 수정화장을 하는 경우라면 아침화장 위에 쿠션으로만 수정해주셔도 되구요. 수정 화장티슈를 이용해 유분이 많은 부분만 닦아주고 다시 펴발라줘도 좋아요. 지속력은 파운데이션이라서 쿠션보다는 훨씬 좋았구요. 컬러는 1호 라이트 베이지로 구매했는데 엄청 밝은 색은 아니였어요. 평소 13호 쓰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더 낮은 톤이라고 느껴질 수 있구요. 21호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요. 홈쇼핑에서 엄마랑 같이 구매해 나눠쓰고 있는데요. 엄마도 쓰기 편하다고 만족스러워 하셨어요. 요즘 같이 마스크 쓰고 다니는 때에는 저는 아침에는 톤업 선크림만 바르고 오후나 저녁쯤 약속 갈때에 들고가서 슥슥 발라주면 새로운 화장이 된답니다. 스틱 파운데이션을 조성아제품을 통해 처음 써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편해서 놀랐구요. 브러쉬로 사용하기도 편리했다는 점 그리고 커버력이 좋았다는 점에서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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